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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4가지 직업을가질 수있었던 5가지 이유

퇴사 후 가정주부에서 작가, 강사, 인플루언서,1인 기업대표가 되었다




나를 성장시키기 위해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는 거 같은데 유의미한 결과가 없다면?
현재의 나를 먼저 체크해보자!







앞으로 점점 직(職)이 아닌 업(業)의 시대가 될 것이다. 기업의 속한 정규직 형태가 아닌 프리랜서로 일하는 수가 더 많아질 것이다. 

직분 직   

1. 직분() 2. 직책()


업 업   

1. 업(: 직업. 부여된 과업) 2. 일, 직업()



그렇다면 나 스스로를 기업처럼 브랜딩을 해야 하고, 나를 알려야 내가 가진 지식이나 재능을 상품화할 수 있다. 만약 특출 난 재능이나 끼가 있다면 좀 더 브랜딩 하기 쉬울지 모르겠다.


그러나 보통은 그런 재능이나 끼가 없거나 부족하기 때문에 평범한 사람들은 자신을 계발하고 성장시켜 브랜딩을 해야 한다. 그런데 목적 없이 독서를 하고, 라디오를 듣듯 강의를 수강한다.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결과는 안 나오는 꼴이 된다.



나는 퇴사 후 1년 반 만에 방향성 잡고, 퇴사 후 2년 만에 대형 출판사 출간 제안받았고, 블로그 이웃수 1만 명돌파, 퇴사 후 3년 만에 강사로 활동, 책 출간을 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 MBC와 KBS 등 다수 방송 출연하고 유명 저자들과 인맥도 쌓았다. 그리고 퇴사 후 3년 반 만에 1인 기업을 설립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이렇게 단기간에 많은 것들을 이뤘냐고 질문을 하곤 한다. 아마 아래  5가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행했기 때문일 것이다.  내 길을 가려는 분들이라면 한 번 점검해보길 바란다.





1. 인생 목표가 명확한가?







나는 끈기가 없는 편이다. 어떤 일을 시작하기는 좋아하는데 끝까지 해내지 못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끝이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요즘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이 이렇게 묻곤 한다.


"무슨 일이든 꾸준히 하시는 거 같은데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저는 끈기가 없어서요."



'예전의 나도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많았는데, 어떻게 끝까지 해냈을까' 곰곰이 생각해봤다. 그 이유는 목표가 명확했기 때문이다. 퇴사 후 내 길을 찾으려고 고민하고 여러 가지 작게 시도도 해봤다. 그리고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로 목표를 세팅했다.


목표가 분명하니 좌로나 우로나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지속할 수 있었고, 그래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 생산적인 일을 하는데 성과가 안 난다면 우선 확고한 목표가 있는지 먼저 돌아봐야 한다. 그래야 내가 성장하려는 방향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고 보다 빨리 성장할 수 있다.



최근에 읽은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에서 목표 세팅하는 방법이 나오니, 참고해보길 바란다.

에코마마 재테크 - 부(富)가 메아리쳐 돌아온다.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2. 절실함이 있는가?



어떤 일을 성공하고 스스로 성장하려면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해야 한다.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목표가 명확해야 하고, 열심히 하기 위해서는 절실함이 필요하다. 퇴사 후 막막함에 뭐라도 해내고 싶은 마음에 절실하게 블로그 글을 쓰고, 출판사와 인연이 닿기 위해 독자 기획단도 해보는 등 여러 활동을 하며 분주히 움직였다. 절실한 마음이 없었다면 적극적으로 새로운 일에 시도도 해보지 않았을 것이다.


내가 반드시 성장하고 지금보다 한걸음 나아져야 하는 절실한 이유가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없다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절실함을 먼저 찾아보길 바란다.


절실함은 결핍에서 나옵니다.

절실함은 성공의 원동력이 됩니다.







3.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적극적인가?




모든 사람의 시간은 똑같지 않다. 이게 무슨 소리냐고요? 같은 성과를 내는데 요즘 같이 생산성을 높이는 앱이나 툴들이 많은데 그런 것들을 배우지 않고 한다면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배우기 싫어한다면 어떨까? 요즘 같이 예측 불가능하고,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옛날 방식으로 내가 하던 대로 고집한다면 발전하기 어렵다. 아니 뒤처지는 것이다.



만약 새로운 시스템이나 툴에 크게 관심이 없다면 나를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환경에 놓는 것이다. 요즘은 자기 계발 무료 단톡방도 많고, 무료 강의도 많으니 조금만 부지런해지면 새로운 것을 배우는 환경에 가까이할 수 있다. 전자책을 구독하여 자주 들여다보는 것도 추천한다. 







4. 시도하고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거부하는가?




미래에는 지금 보다 더 성장한 내가 되고 싶다면 새로운 세계로 점프해야 한다. 새로운 세계란 지금껏 해왔던 것과 다른 새로운 분야, 새로운 사람, 새로운 시스템이다. 그렇데 인간은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는다. 낯선 것은 일단 거부부터하게 된다. 그러면 어떻게 새로운 세계로 들어갈 수 있을까?


조금이나 익숙한 것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것으로 접근하거나 혹은 아주 잘게 조개 새로운 것이 아닌 듯 스며들게 시작해보는 것이다. 만약 독서를 안 하던 사람이 갑자기 책을 읽으려면 하루, 이틀 하다가 말게 된다. 그런데 하루에 10페이지만 읽어볼까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하다 보면 새로운 도전이 낯설지 않게 금세 익숙해진다. 내가 어떤 일을 시도하고 도전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현재 삶에 만족하고 멈춘다면 인생의 중고품과 같다.

지금까지의 삶에 만족하고 있다면 그는

새로운 삶을 포기한 인생의 중고품이나 다름이 없다.

그의 혼은 이미 빛을 잃고 무디어진 것이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끝없는 탐구이고, 시도이고 실험이다.

탐구와 시도와 실험이 따르지 않는 삶은 이미 끝나버린 삶이나 다름이 없다.

by 법정 스님




5. 나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가?



가계부 쓸 때 일기 쓰듯 기록하면 지출이 줄기 어렵다. 매주 그리고 매월 리뷰를 해야 어디가 샜고, 어디를 줄일 수 있는지 파악이 되고 다음 달에는 지출을 좀 더 줄일 수 있다.


성장을 하고 싶다면 나의 현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고, 주기적으로 목표와 실행했던 일 등을 리뷰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점검해본 것들을 기록으로 남겨두자! 성장하는 과정이 콘텐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코마마 재테크 - 부(富)가 메아리쳐 돌아온다.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나를 알리고 유명해지는 것도 좋지만, '가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또 내 마음속 저변에 깔려 있어서인지 문득문득 생각이 난다. 내가 어떤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기에는 아직 부족하지만 내가 가진 작은 능력을 나누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


퇴사 후 지난 3년 간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렸다. 이젠 무작정 달리는 경주마가 아닌 기수가 되어 삶의 방향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내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보려고 한다. 지난 3년 동안 오르고 올라 산의 중턱까지 왔다면 쉴 때가 아니라 정상을 향해 점프업할 때이다. 꼭 정상에 올라가야만 행복한 것도 그것이 인생의 목적이 될 필요는 없다. 정상으로 가는 길을 즐기며 가려고 한다. 가는 길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며 말이다. 


2021년 올 한 해 말이 아닌 기수가 되어 내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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