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유일주]의 성격강점
성경적 가르침에 입각한 명리학의 긍정적 활용
[계유일주]의 성격강점
상담학박사 윤슬입니다.
저는 기독교인이고, 상담과 코칭, 그리고 강의를 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기독교인으로 동양심리학을 연구하는 이유는 삶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성경과 명리학은 서로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지만, 완전히 배타적인 관계는 아닙니다.
성경적 가르침에 입각하여 명리학을 긍정적으로 활용한다면 자기 이해, 성장, 건강한 삶, 인간관계 개선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명심할 것은, 명리학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나 미래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60갑자 중 10번째 계유일주의 성격심리 정리합니다.
계유일주는 지지의 유금이 천간의 계수에게 금생수하고 있습니다.
물이 쉬없이 흐르는 형상으로 조후가 잘 되면 귀격인 사주가 됩니다.
석간수라고 할 수 있죠~
석간수는 영리하고 결백하고 청렴한 성격입니다.
지지 유중 지장간에는 경신:庚(정인)辛(편인)이 있습니다.
지지유금은 계수 일간에게 '편인'이고 십이운성으로는 '병'지에 해당
십이운성은 천간 기운의 강약을 천지자연의 순환하는 이치로 설명하는 것으로 오행이나 육친의 왕쇠강약의 흐름을 분석하는 도구예요.
병지는 늙어서 병이 드니 모든 일이 막히고 시기를 잃는 때이지만, 많은 경험이 있어서 지모가 출중합니다.
마음이 여리고 추억을 회상하는 자리입니다.
또다른 물상으로 보면, 축축하게 젖은 닭의 모양이니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임수의 금생수는 수익을 위한 제품의 유통이고
계수의 금생수는 과거로부터 온 깊이 있는 지식입니다.
계유일주는 지속적으로 흐르는 물처럼 학문적 소질이 뛰어나고 정신적 고상함을 추구합니다.
이지적이고 차분하고 용모가 수려합니다.
자존심이 강하고 분명한 성격이고, 왠지 쓸쓸하고 고독해보이지만, 타인과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음간의 십이운성 병지는 공동선을 지향합니다.
멘토가 되고, 의약계 종사자가 많습니다.
계유일주가 어느계절에 태어났는지에 따라 심리도 다를겁니다.
§봄(寅卯辰)
인묘진월에 태어난 계유일주는 만물을 소생시키는 봄에 대지를 적셔줍니다.
묘월의 계유일주는 일지 충이 되니, 사유축 합 또는 진유 합이 되면, 일지 월지 충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여름(巳午未)
사월은 사유삼합으로 성장하고 오월은 유금을 녹이니 진토가 있으면 입신양명할 수 있습니다.
§가을(申酉戌)
조후가 금수로 치우치니 금이 녹이 슬고 냉하여 건강이 좋지 않고, 고립되고, 자가당착에 빠지거나 화를 자처할 수 있습니다. 화토가 필요합니다.
§겨울(亥子丑)
금수가 더욱 왕해져서, 조후가 되지 않으면, 공부도 안되고 인연도 찾기 어렵습니다.
꿈을 실현하기에 조후가 필수입니다.
계유 일주 영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