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2022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서연 Jan 05. 2022

사람이 작품이 될 수 있다면

[맛집]아이엠베이글, [책]나음보다 다름

아이엠베이글.

베이글만 9년째. 50 개를 구웠단다. 하루도 빠짐없이 9 동안 매일 150개씩 구운 셈이다. 사장님의 베이글 사랑이 만만치 않다.


뉴욕이 걸려있는 가게 벽면

가게 이곳저곳을 찬찬히 둘러보니 뉴욕의 흔적이 곳곳에 있다. MOMA 입장권, 뉴욕 한인마트 30주년 봉지 (어느새 올해로는 40주년), MTA 뉴욕 지하철 지도… 뉴욕을 향한 애정이 가게 곳곳에 묻어난다. (거기, 뉴욕에 있는 친구들 긴장하시라)


사람이 작품이 될 수 있다면


여의도 가게에는 오븐 트레이가 벽에 걸려있다.


벽에 걸린 오븐 트레이가 보여주듯 취향과 애정과 땀과 시간이 담기면 작품이 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서 있는 사람은 브랜드, 또는 그 자신 자체가 된다.




그리고,

뉴욕베이글을 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을 사로잡는다.




[나음보다 다름] 홍성태, 조수용 / 북스톤

http://mobile.kyobobook.co.kr/showcase/book/KOR/9791195463824?orderClick=Ow1 ​




매거진의 이전글 마음을 알아준다는 것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