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요정 장혜진 의 루프탑 콘서트 촬영을 다녀 왔답니다.
더워도 너무 더웠던 7월의 끝자락...
강남의 한 빌딩 옥상에서 열린 원조요정 장혜진누나 의 루프탑 콘서트 촬영을 다녀 왔답니다.
공연이 있기 몇주전 장혜진 누나에게 걸려온 한통의 전화..
장혜진 : ' 너 요즘 바뻐?'
나 : 뭐 왔다갔다해 누나~
장혜진 : 그럼 나 공연때 사진 좀 부탁할게~
나 : 오케이~
그때는 미처 그렇게 더울줄 몰랐는데...정말 너무 더웠던 날이였습니다.
공연은 오후 7시...
리허설은 오후 2시부터..
부랴부랴 장비 챙겨서 공연장으로 출동..
옥상이라 그늘도 없고 땡볕 밑에서 세션팀들과 공연 연출 진행팀들이 땀을 흘리며 준비중 입니다.
일단 잠시 땀을 식히고 촬영 장비 꺼내서 촬영에 들어 갑니다.
늘 그렇지만 이런 공연 촬영이나 뮤지션들과의 작업은 촬영비용을 떠나서 즐겁습니다.
너무나 더웠지만 구름은 예쁜 날
리허설 시작 합니다.
보기만해도 더위가 느껴지시죠
리허설 시작...
객석도 셋팅 시작 합니다.
하늘은 더할나위없이 예쁘네요
베이스 오대원
기타 임선호
코러스들
드럼 염성길
더워도 밝은 분위기로~
건반 박애녹
잠시 쉬는 시간...팬분들이 보내온 간식 선물~
선물들고 한방~
드디어 공연 시작~
하늘에 나타난 무지개
어느덧 노을이 지고
중간에 팬들에게 선물도 나눠주고~
중간에 잠깐 비가 내렸어요
그렇게 오래간만의 대면 공연을 마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