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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각오 Feb 12. 2024

봄이 오기전 꼭 가야하는 트레킹 코스 한탄강 물윗길

생각보다 가까운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코스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 위치한 철원한탄강물윗길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도보 코스로 유명합니다.  


아래는 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 이용 요금: 성인 개인 10,000원, 청소년 개인 4,000원, 어린이 개인 3,000원, 성인 단체 8,000원, 청소년 단체 3,000원, 어린이 단체 2,000원
- 영업 시간: 일, 월, 수, 목, 금, 토 09:00∼17:00 | 화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 매표마감 16:00. 운영기간 10월 23일∼3월 24일


한탄강 물윗길은 물 위를 걷는 특별한 경험과 주변의 아름다운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겨울철에는 얼어붙은 한탄강이 더욱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이곳을 트레킹하기에 시간을 내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철원으로의 여정은 아침 출발 후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주차장은 트레킹 코스에 따라 윗쪽 주차장이나 태봉대교 직탕유원지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코스는 직탕 대교를 시작점으로 삼아 약 4시간 가량의 코스를 걸으며, 물윗길에서 시작해 한탄강 주상절리까지 약 15km의 거리를 걸어봤습니다.

물윗길에서의 걷기는 경치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주요하며, 부표교나 주상절리길의 잔도를 걸어가는 등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트레킹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낮으나 부분적으로 흔들림이 있어 시간이 예상보다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출발점은 태봉대교 번지점프 지점이며, 첫 번째 목적지인 직탕폭포를 향합니다.

날씨가 풀려 물이 조금은 불어있는데, 한국의 나이아가라로 불리는 직탕폭포는 이름에 비해 크지만 기대에 못 미칠 수도 있습니다.

일행과 함께 즐거운 날씨 속에서 걷는 풍경은 기분을 좋게 합니다.

물 위를 걷는 경험이 지루하지 않고 중간중간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특히, 물윗길의 하이라이트인 고석정 코스는 소박하지만 매력적입니다.


한탄강 물윗길과 주상절리길은 구분되어 있으며, 각각의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지만 이를 통합한 상품권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휴게 코너에서 간식을 즐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상절리길에서는 한탄강 물윗길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경우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움을 받으면 큰 어려움 없이 건널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그림같은 풍경을 담을 수 있는데,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고 가파른 계단이 있어 더욱 천천히 걸어가게 됩니다.

이런 아름다운 풍경과 트레킹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마지막에는 함께 찍은 사진으로 이 날을 기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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