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강한 체력 +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
1월 수술받고 회복하고 나면 그동한 2개월동안 지속했던 요가도 다시 사작해서 여름즈음 되서는 여행지에서 어려운 요가자세로 사진을 찍는 것이 목표
체력을 키워 새로운 일을 지속하는 힘을 길러 22년에는 생산적인 한해가 되었으면한다
2. 대학원 마무리 + 지속적인 영어공부
1년동안 쉬었던 남은 대학원 1년을 다시 복귀해서 졸업논문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
오프라인 시간을 늘려 논문 리서치에 더 집중해서 올해는 꼭 졸업을 하기로 한다. 논문과 여러가지 일로 정신이 없겠지만 지난 한해 영어공부는 거의 루틴화 되었기때문에 온라인으로 행하는 영어공부를 22년에도 지속할 예정이다
3. 시간관리
올해는 대학원 졸업을 포함한 3가지의 일을 모두 하고 싶다. 3가지 일을 어떻게 할수있는가 두려움이 앞서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해보지도 않고 일어나지 않을 일에 걱정부터 하는 짓은 그만두기로했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곤한다. 시간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하지만 단순하게 접근해야한다고 말한다. 그냥 시작하는 행동력이라는 것이다.
4. 소비 철학 _ 물건은 기능에 우선할 수 없다
30대에 접어들면 가치있는 소비에 대한 물음이 끊임없이 든다. 과시를 위한 지출이 필요한 것일까 아니면 이런 물질만능의 시선을 무조건 적으로 부정적으로 바라봐야하는가
제인 버킨을 뮤즈로 나온 에르메스 버킨백은 여전히 비싼가격을 자랑하며 팔리고 있다
많은 셀럽들이 버킨백을 장식장에 모셔두고 과시용으로 물건을 소비한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뮤즈인 제인버킨은 버킨백을 사용하는 방식이 재미있다.
그녀는 일명 보부상처럼 짐을 가지고 다니기로 유명한다. 언제나 버킨백에 가득 물건을 넣어 이리저리 바닥에 내려놓는다. 이 사진은 언제나 나를 웃게한다.
브랜드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주렁주렁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들을 매단다.
물건은 기능에 우선해서는 안된다. 즉 가치있는 소비는 기능에 충실하고 스스로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낼 수있는 물건에 소비를 하는 것. 이 것이 소비생활에 대한 나의 신념이다.
5. 취향을 날카롭게 삶에 채워준다
나만의 독특한 취향을 채울 수있는 방법은 타인에게서 벗어났을때 진정으로 가질 수있다
많은 사람들의 입과 취향을 맞추려고도 들으려고도 하지마라.
집의 경우에가 은밀하게 가장 취향을 채우기 좋다. 좋아하는 무드의 인테리어 사진들 모아 보드로 만들어라 상상하고 그에 비슷한 인테리어 용품들을 사 모아 언젠가 들어갈 가상의 공간에 하나씩 하나씩 채워두어라
나또한 8평 작디 작은 원룸에 살고 있지만 취향을 채우려는 시도는 22년에 지속적으로 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