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개발 용어를 알아야하는지
프로덕트 매니저(PM)가 되고자 하거나 현재 PM이라면, 개발 용어에 익숙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들었을 것입니다. 이는 PM의 핵심 역량 중 하나인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때문입니다. 특히 개발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위해 개발 용어를 알아야 합니다.
모바일웹: PC용 웹사이트를 모바일 화면 크기에 맞게 조정한 것입니다. 운영 체제별로 별도 개발이 필요 없어 비용과 시간이 절약되지만, 디바이스 기능 활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모바일 웹앱: 앱처럼 보이는 웹사이트로, 설치 없이 브라우저로 접근 가능하며 업데이트가 빠릅니다. 하지만 디바이스 기능 활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PWA (프로그레시브 웹앱): 모바일 웹앱의 진화된 형태로,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추가를 통해 앱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도 작동하고 디바이스 기능과 푸시 알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티브 앱: 특정 모바일 플랫폼(Android, iOS)에 최적화된 언어로 개발된 앱입니다. 가장 빠르고 안정적이며,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지만, 개발 및 운영 비용이 높습니다.
하이브리드 앱: 네이티브 앱의 겉모습을 가지고 웹앱으로 제작된 앱입니다. 유지보수가 쉽지만, 속도와 기능에 제한이 있으며 스토어 심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용어들을 이해하고 사용함으로써, PM은 개발자와 더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