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배려는
시선을 내부로 돌릴 때 가능하다.
남과 비교하기를 멈추고
내면의 고유성을 천착할 때
비로소 자기 배려가
빛을 보기 시작한다.
-코나투스,59p-
(유영만/행성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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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나에게 돌리자.
그동안
나에게 대한 배려는
타인에 대한 배려로
외면받고 있었다.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더 잘해주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그렇게 따지면
'나'는 나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이 아닌가?
그래서
더 당연한 거라 했고
더 참으라고 했고
더 억눌렀었는지도 모른다.
이젠 나를 보자.
이젠 나를 배려하자.
모든 배려는
내 안에서 태어나기에
내가 건강해야 한다.
오늘 하루
나를 배려하는
나를 바라보는
하루를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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