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나 사회적 조건을 탓하면서도
그들의 어리석은 가르침을 따르며
책임을 회피하는 대신 ‘속상함’과,
그 속상함을 줄이는 일은
전적으로 자기 책임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위대한 심리학자
앨버트 엘리스의 인생 수업-
(앨버트 엘리스/초록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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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나
사회적 조건을
거부하고 탓하지만,
이미 세뇌된
그 요구를 따라가는 삶.
왜 그럴까?
거부하는 것을
따라서 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자신만의 기준이
자신만의 삶의 방향이
없기 때문은 아닐까?
그렇게 살고 싶지 않지만
그렇게 살수 밖에 없는 건
그렇게 살지 않으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자신 안에 삶의 지도가
없기 때문은 아닐까?
과감히 버려야 한다.
"이렇게 살아야 돼!"
"이런 게 성공이고 행복이야!"
"남보다 앞서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쓸모없는 사람이 되는 거야!"
외부의 기준대로
노예처럼 살지 않기 위해서는
과감히 버릴 줄 알아야 한다.
그렇게
자신의 민낯과
불편한 직면을 해야 한다.
그동안 외부에 의해
입혀졌던 옷을
모두 벗어던져야 한다.
그리고
내 삶의 주인이 되어
전적으로 내 삶은
내가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더 이상
회피와 방관으로
소중한 내 삶을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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