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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성의 숲 Oct 22. 2024

외부의 기준을 버리는 연습

지하철독서-1843


부모나 사회적 조건을 탓하면서도

그들의 어리석은 가르침을 따르며

책임을 회피하는 대신 ‘속상함’과,

그 속상함을 줄이는 일은 

전적으로 자기 책임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위대한 심리학자

 앨버트 엘리스의 인생 수업-

(앨버트 엘리스/초록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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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나

사회적 조건을

거부하고 탓하지만,

이미 세뇌된

그 요구를 따라가는 삶.


왜 그럴까?


거부하는 것을

따라서 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자신만의 기준이

자신만의 삶의 방향이

없기 때문은 아닐까?


그렇게 살고 싶지 않지만

그렇게 살수 밖에 없는 건


그렇게 살지 않으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자신 안에 삶의 지도가

없기 때문은 아닐까?


과감히 버려야 한다.


"이렇게 살아야 돼!"

"이런 게 성공이고 행복이야!"

"남보다 앞서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쓸모없는 사람이 되는 거야!"


외부의 기준대로

노예처럼 살지 않기 위해서는

과감히 버릴 줄 알아야 한다.


그렇게

자신의 민낯과

불편한 직면을 해야 한다.


그동안 외부에 의해

입혀졌던 옷을

모두 벗어던져야 한다.


그리고

내 삶의 주인이 되어

전적으로 내 삶은

내가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더 이상

회피와 방관으로

소중한 내 삶을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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