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수명은 짧을까?
23년차의 커리어 유지 법칙·포트폴리오 현재성 가이드
23년차 디자이너가 밝히는 '40대 이상의 디자이너가 보이지 않았던 것'에 대한 진실과 오래 디자이너로 살아남는 방법
디자인은 나이 들면 못한다는 말, 익숙하죠.
하지만 제가 2002년 입사이후 23년 동안 현업에서 디자인을 계속하며 본 현실은 다릅니다.
나이 든 디자이너가 '없는'게 아니라 '안 보일'뿐, 커뮤니티 동선이 다르기 때문이죠.
이번 영상은 이 오해를 걷고, 오래 일하는 디자이너의 루틴을 아주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왜 '시니어 디자이너'가 안 보이나
가시성의 함정 : 젊은 층이 많은 노출 채널에 집중되어 있을 뿐
실제 분포: 시니어는 다른 동선/커뮤니티에 존재
'은퇴가 빠르다'는 인식의 근원과 반론
오해의 근원: 창의력=젊음 이라는 통념
핵심반론: 창의력은 축적된 배경지식과 매체 이해에서 강화됨 → 지속가능
커리어 경로의 두 유형
디자인하는 직장인 : 회사 과제 수행 중심, 개인 기준 브랜드 부재 → 변동 리스크 큼
디자이너로 사는 사람 : 회사 밖에서도 자기 이름으로 결과 연구 축적 → 독립성 지속성 높음
디자이너로 오래 살아남는 실행 원칙 5
매체 변화 감지 : 서체, 툴, 플랫폼 업데이트를 정기 트레킹
현재성 점검 포폴: 경력과 최근 결과물의 정합성 주기적 검사
회사 밖 이름값 : SNS, 발표, 리서치, 전시로 자기 이름의 증거물 구축
공부-실험-기록 루틴화: 캘린더에 주간 반복으로 고정
원치 않는 전환 예방 : 일감 리스크 대비 브래드/역량 백업 지속 추적
영상에서는 경력과 실력의 동행을 어떻게 점검할지, 회사 밖 이름값을 무엇으로 쌓을지 까지 실행 단서를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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