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오늘하루가

오늘 하루가 참 고맙다. 내가 숨 쉴  있고 눈 뜰뜰 수 세상이 있어서~

오늘 하루가

당신에게 행복한 하루였으면  합니다.

내가 세상에 살아있어 햇살에 따사로움을

바람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음이 감사한 날

이기 때문이지요.

오늘 하루가

당신에게 값진 하루였으면 합니다.

시냇가에 피어난 노란빛 금계국꽃물결을

두 눈빛으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감사한 날이기 때문이지요.

오늘 하루가

당신에게 아름다운 하루였으면 합니다.

길가에 빨간빛 오월에 여왕장미꽃이 빛나게

피어서 코끝으로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감사한 날이기 때문이지요.

오늘하루도 오월향기 가슴에 눈빛에 가득 담아 보았습니다.

오늘 하루가 내 인생에 가장 빛나는 날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찔레꽃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