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른이라고 불리는 나이가 되어보니
의사처럼
타인을 진단하는 일에
익숙해져 있었다.
하지만
상대방의 눈 속에 비치는 건
"진단병 환자"의 모습일 뿐이다.
오늘도
나는
다른 시간 속에서 같은 생각을 해본다.
One line art by Shatha Al Dafai || ig
나 같은 사람은 흔하다고, 별 볼일 없다고 하지만... 내가 아는 너라는 사람은 오직 너 하나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