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대 초반 친근했던 MBC, 손석희의 JTBC "웃었다"
조현용 앵커 : 국민에겐 뽑을 권한도 있지만 뽑아낼 권한도 있습니다.
지난 끔찍했던 내란 사태를 막아내고 결국 멈추게 만든 시민들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김초롱 앵커 : 오랜만에 편안하고 안전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민용 앵커 : 내란죄 피의자 윤석렬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됐습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세 번째 탄핵안 처리입니다.
때로는 힘들고 때론 어두워도 이 모든 과정이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최재원 앵커 : 이겨내고 앞으로 나가야 하기에,
우리는 내일부터 할 일이, 또 해야 할 일이 많을 것입니다.
JTBC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해야 할 일을 계속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