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제는 내 나이가 30대 후반이 되었다. 가끔 나이를 물어보면 무감각해진 탓인지 '잠시만요. 제 나이가...'라고 잠시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이 00년 말띠요라고 말하는 것 같다. 어제는 이 그림일기를 또 보다가 내 나이를 유튜브에 검색해 봤다. 검색 결과는 우울 그 자체, 대부분의 썸네일이 [ㅇㅇ살, 백수] 아니던가? 세상 우울해지는 내 나이가 참 밉게 느껴진다.
오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