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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돌바람 Sep 04. 2024

정작 중요한 것을 잊고 살고 있지는 않은지…

살다보면 너무 당연해서… 오히려 …


살다보면

너무 당연해서

정작 중요한 것을

잊고

살고 있지는 않은지…




통창으로 보이는 바다 전망이 좋은 카페에 앉아

오랜만에 맛있는 커피를 마셨다.

옥상에서 보는 풍경은 더 좋을 거라는 말에

건물 외부 계단을 하나씩 올랐다.


이곳까지 이르는 길에서 지나친 풍경이

계단 옆 정사각의 프레임 안에 담겨 있었다.


잊고 있었다.

나 또한 저 삶의 공간에서

한때 치열하게 살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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