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인성'은 어떻게 평가될까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CCR(Center for Curriculum Redesign)에서 전 세계 35개 지역과 조직의 교육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교사 및 학교장, 기업인 경제학자. 미래학자의 의견을 반영해 제시한 4개의 교육 목표입니다.
● 21세기 교육 목표
* 지식(Knowledge) : 우리가 알고 이해하는 것
* 기술(Skill) :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중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 인성(Character) : 우리가 실제 행동하고 세상에 참여하는 방식
* 메타학습(Meta-Learning) : 우리가 반성적으로 적응하는 방식
인성은 '우리가 실제 행동하고 세상에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인성'은 학생부 종합전형 평가에서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실제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이야기해 주는 '학원'이나 '전문가'는 없습니다.
대부분 전략 제시라는 것이 '배려', '양보', '약자와 소수자를 위한 과제활동' 등을 생기부에 드러내기 정도의 수준입니다. 대치동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유튜브에 나와서 '공동체성' 평가를 하는데 '학생회 했고~, 반장도 했고~, 공동체 평가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다~'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면 인성은 '역량'의 관점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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