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이야기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이야기
이렇게 물어보고 싶어도 물어볼 수가 없어요
슬프다고 말하고 싶어도 참고 견디는 사랑아
아프다고 말하고 싶어도 참고 견디는 사랑아
힘들다고 말하고 싶어도 참고 견디는 사랑아
괴롭다고 말하고 싶어도 참고 견디는 사랑아
지친다고 말하고 싶어도 참고 견디는 사랑아
자신의 힘들고 지친 괴롭고 아픈 감정을 마음을
언어로 표정으로 몸짓으로 표현하고 싶어도
표현하지 않고 참고 견디는 사랑아
지금도 충분히 잘하면서 억지로 무리하는 사랑아
그러지 말아요. 제발요 제가 부탁드릴게요
내가 좋아하는 사랑아 물어보고 싶어도 물어볼 수가 없어요
슬프고 슬프지만 슬프지 않다고 말할까 봐서
아프고 아프지만 아프지 않다고 말할까 봐서
힘들고 힘들지만 힘들지 않다고 말할까 봐서
괴롭다고 괴롭지만 괴롭지 않다고 말할까 봐서
지치고 지치지만 지치지 않다고 말할까 봐서
감정 속 속마음은 이렇지만 겉으로는 괜찮은 척
내색하지 않을까 봐 여쭤보고 싶어도 여쭤볼 수가
없어요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아니 솔직하게 표현해주세요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아니 솔직하게 표현해주세요.
그대여 그대여 저는 그대의 사람이자 그대의 편이에요
괜찮아요. 그러니 저에게 하고 싶은 말 또는 하고 싶은
이야기하셔도 돼요 그래도 돼요
표현하지 않으면 제가 모르니깐요
말하지 않으면 제가 모르니깐요
이야기하지 않으면 제가 모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