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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정훈 Apr 30. 2023

26. 김범준작가

그런 작가가 있다. 

작가의 책 주제가 딱히 끌리거나, 

나에게 와닿진 않은데 

그냥 그 작가가 좋아서 

그 작가의 생각을 통으로 알고 싶다는 마음에 

읽게 되는 작가. 

김범준 작가가 바로 그런 작가다.

직장인이면서 작가, 강연가로 활동하는 그는 

물론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정말 머리 좋은, 배울 게 많은 형님같은 느낌이다. 

직장인은 직장인만의 라이프가 있다. 

직장을 벗어나서 살기도 힘들고, 시간이 많지도 않다. 

많은 시간이 직장에 매여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직장인의 어려움은 시작된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직장인의 신분을 잘 유지하면서 

조금이라도 자유로워지기 위해선? 

그 분야의 고수를 만나면 된다. 

그래서 그분의 책을 읽고 있다. 

10권이 넘는 책을 한권씩 읽어가고 있는데 

많은 인사이트가 될 것 같다. 

배울게 있는 고수들은 이런 분들이다

왼쪽이 김범준작가, 오른쪽은 오은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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