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무얼 저리도 골똘히 적는 것일까.
연신 울려대는 셔터 소리에도
단 한번 눈길을 주지 않을 만큼.
때로는 외면당한 일이
더욱 진한 기억으로 남기도 한다.
[노숙자의 골몰] 2010, 바르셀로나
노을, 늘 여름, 고양이 그리고 화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