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전재성 Mar 10. 2023

함께 나이 들어간다는 것

이런저런 이야기

어머니께 기대어 잠든 몽실이

여든을 앞두신 어머니와 열네살 몽실이.

이제 나이들어 여기저기 아픈 노견이지만 여전히 우리집에서는 막내.

아직도 어머니 손이 닿으면 혀를 내밀고 기대다 이렇게 잠들곤 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The Mission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