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개의 외출
이 글이 개에 대한 공포를 혐오로 매도한다고 삭제하길 바라시는 분이 있어 재차 확인하였으나, 문제가 되는 부분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이 있기에 미리 고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완벽한 인사였다. 위협적이지 않은 안정 거리. 눈높이에 맞춘 자세 낮춤.
“그렇죠. 제가 저런 대단한 개와 사네요.”
“일단 위법은 아닙니다만 저희 개에게 공격성이 보인다면 하려고 준비는 해뒀습니다.”
“저도 봉구를 위해 마당 딸린 집을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데 조금 도와주시겠어요?”
“그렇죠. 사료값 좀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