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의 퍼포먼스 마케팅 "
뷰티브랜드는 퍼포먼스 마케팅 의존도가 매우 높은 카테고리 입니다.
CPC는 점점 오르고 광고 성과는 떨어진다. 대부분 뷰티 브랜드에서 하소연하고
있는 상황 이라고 한결 같이 이야기 합니다.
네이버 GFA부터, 구글, 틱톡, 트위터등 많은 광고 매체들로 성과를 올려보려고 하지만 그래도 메타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은 뷰티 제품 정보를 찾는 소비자의 90% 이상이 활용하는 핵심 채널입니다. 신규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 대상 리타게팅 광고를 할때도 중요한 광고 매체가 되어버렸죠.
광고 소재의 경우 인스타그램의 릴스 영역과 숏폼 영상이 가장 수요가 높지만
실제로는 단일 이미지가 광고 성과 면에서 더 우수한 결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품의 핵심 강점을 한눈에 보여주기도 하고, 특히 할인 프로모션과 같은 명확한 메시지 전달이 필요할 때 이미지가 영상보다 우수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할인프로모션 이미지 소재가 광고효율이 가장 좋습니다.
너무 광고 소재만 노출하는것도 문제이지만 최소 광고 예산의 20% 이상은
계속 유지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공개 프로모션이 부담스러우면 히든 링크를 사용하시는걸 권장합니다.
많은 브랜드들에서는 프로모션 내용을 담은 이미지 소재를 가장 효율적인 광고 도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자사몰을 운영하신다면 채널대비 재구매률이 높은 고객 유치와 외부 수수료등을 생각하면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
외부 채널 비중이 높다면 틱톡과 트위터 광고를 활용하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메타 대비 1/3 수준의 낮은 CPC를 제공하며, 특히 올리브영이나 쿠팡과 같은 외부 플랫폼 프로모션시 유입을 증가시킬 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틱톡은 유입당 3원, 트위터는 심지어 1원짜리 cpc가 나온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때에도 매체에 맞는 소재 기획이 중요합니다.
소재의 중요성은 아무리 이야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광고 세팅만으로 효율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진다고 주장하는분들이 있는데요 믿지도 않고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광고 성과는 브랜드인지도가 정말 많은 영향을 차지합니다.
동일한 내용이라도 어떤 브랜드냐 따라서 ROAS 편차가 매우 큽니다.
그래서 많은 마케터들이 억울하고 답답해하기도 하죠
그렇다고 "효율 안나오는건 인지도 때문이야!!" 라고 말하는건
무책임한 회피일겁니다.
계속 노출 되는 소재를이 쌓여 브랜딩이 되고 인지도가 만들어져 갑니다.
일관성이 더 중요해지고도 하죠.
좋은 소재는 어떻게 만드나요?
지속적인 실험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광고 소재와 전략의 개선을 필요로 합니다.
고객 페르소나를 좀 더 뾰족하게 정의하고 깊은 이해와 명확한 브랜딩 메시지를 바탕으로, 각 플랫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광고 캠페인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에는 광고 소재에 대한 경험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주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