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라디오는 날씨가 좋다고 거짓말을 했다
"엄마! 오늘 비 와요?"
"아니... 일기예보에 비 온다는 얘기 없었는데.."
"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캄캄해지는 구름 사이로 우두둑 쏟아지는 소낙비.
내 어깨 위로 떨어지는 짓궂은 빗방울을 바라보며 잠시 생각에 잠겨 본다.
아이가 그림을 통해 말하고 싶은 얘기& 내 삶의 얘기를 표현하고픈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