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유링 Nov 16. 2020

아무래도 사랑은 강아지모양 같아




몽실몽실 포근한 발, 촉촉한 콧망울, 반짝거리는 동그란 눈동자.

어떻게 너를 보고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 

이렇게 사랑스러운 생명체를 보면, 알 수 있다. 

사랑은 틀림없이 이렇게 생겼다는걸.

이렇게 폭신하고 말랑하고 따듯할거야 분명.


사랑을 표현할때 하트모양을 쓰는 이유는 사람의 심장모양과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나도 강아지를 볼때마다 심장이 아려온다.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너무 아파..너무....  

아무래도 역시, 

사랑은 강아지 모양이다.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yuring_drawing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