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코치로써 나의 역할은 무엇일까?
#1
<쓱툭영어 원정대>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다.
그 중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한 분들의 공통점이 있다.
그의 대부분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한다.
#2
초등학교 시절 영어 시간에
선생님이 ‘사과’를 영어로 어떻게 하는지 물어봤다.
구석에서 누가 외쳤다.
“애아뽀오오올”
교실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되었고,
모두의 시선은 그 친구에게 모였다.
그 중 몇몇 나쁜 친구들은
“영어도 못 하는게 나댄다.”라며 나쁘게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욕을 하던 친구들은 여전히 영어를 못하고
자신 있게 말한 그 친구는 영어를 잘 하게 되었다.
#3
우리는 영어 초보자고
이제 걸음마를 뗀 영어 3살 아기이다.
아기는 계속 넘어져도 끊임 없이 일어나려고 한다.
연습 과정에서는 완벽할 수 없다.
연습 기간에는 누구나 삐걱거린다.
그게 당연한 거다. 이 때,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
#4
그럼 영어 코치로써 나의 역할은 무엇일까?
이런 당연한 사실을 계속 얘기해주고
오프라인에서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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