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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n 07. 2024

IP 확보 전쟁, 출판사로 옮겨붙나?

출판사 자음과 모음이 대규모 투자를 받았다.

| 20240607


출판사 자음과모음이 11억원을 투자받았다. 자음과모음은 디즈니플러스의 8부작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 등의 원작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회사다. 출판사의 투자 유치는 이례적인 일로 영상화가 가능한 원천 지식재산권(IP) 확보 경쟁이 웹툰과 웹소설을 넘어 종이책으로까지 넘어오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자음과모음은 벤처캐피털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상상콘텐츠투자조합(펀드)을 통해 11억원의 투자를 받았다고 5일 발표했다. 상상콘텐츠펀드는 정부 자금 등을 토대로 2020년 210억원 규모로 결성한 펀드다. 상상콘텐츠투자조합은 이번 투자로 향후 자음과모음 지분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057374i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1위 플랫폼 넷플릭스에 대한 이용자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광고 의무 시청이 없는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요금제(월 9500원)를 폐지하고, 비동거인과의 계정 무료 공유를 금지한 여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4일 앱 데이터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5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약 1118만명으로, 지난해 12월 1306만명 이후 5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신규 설치 건수도 지난 2월 36만4500여건에서 3월 28만7400여건으로 약 27% 급감하더니 4월 26만7100여건, 5월 25만9400여건으로 줄곧 떨어지는 기조다. 시장에선 이러한 기조대로라면 넷플릭스의 MAU 1110만명선도 붕괴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https://m.mk.co.kr/news/it/11033639


허가 없이 다른 유료 OTT 콘텐츠 올려놓고 보여주는 ‘누누티비’가 또다시 등장했다. 5일 구글 등에서 관련 검색어를 입력하면 누누티비 사이트가 등장한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여러 도박 사이트 광고와 함께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복수의 사이트 주소가 보인다. 특히 누누티비 사이트 메인 화면의 배너를 통해 다시보기 사이트로 이동하면 ‘플레이어 2’, ‘크래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미녀와 순정남’ 등 최신 드라마 콘텐츠까지 확인되고 있다.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2463286638918768&mediaCodeNo=257


한국인 10명 중 7명이 가장 선호하는 인터넷 포털사이트로 네이버를 꼽았다. 2위는 다음이 차지했으나, 구글과 차이가 계속 좁혀지면서 구글이 다음을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 5일 한국갤럽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74%가 가장 좋아하는 인터넷 포털사이트로 네이버를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다음(12%)과 구글(9%)이 뒤를 이었다. 소수 응답 중에는 네이트(0.3%)와 틱톡, 카카오(0.1%)도 있었다.

https://m.mk.co.kr/news/it/11034185


네이버웹툰의 상장 후 시가총액으로는 최대 5조 5000억원 수준이 거론된다. 아직 공모 규모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블룸버그는 지난 2월 네이버웹툰의 기업가치를 30억~40억달러(약 4조 1000억~5조 5000억원)으로 전망한 바 있다. 또 이번 상장으로 최대 5억달러(약 7000억원)를 조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3230806638918768&mediaCodeNo=257


구글 인앱결제 강제에 따른 음악스트리밍 저작권료 상생안이 추가 연장된다. 앞서 2022년 6월 구글이 인앱결제 수수료를 인상하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음원 앱 저작권 분배를 PC버전 기준으로 하는 안을 한시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지난 5월 종료됐다. 멜론, 플로 등 국내 음원 플랫폼 사업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육책이었다. 골자는 저작권료 정산 대상에서 인앱결제 수수료를 제외하는 것이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금껏 음원 저작권료 상생안에 반대 의견을 견지해 온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대승적 관점으로 상생안에 대해 긍정 검토 중이다. 다만 이사회를 열고 상생안 동의 여부에 대해 합의해야 최종적으로 추가 연장이 확정된다.

https://www.etnews.com/20240606000025


CJ ENM의 산하 레이블 에그이즈커밍, JTBC 산하 예능스튜디오 세이 등 방송사와 ‘따로 또 같이’ 이어지는 예능 스튜디오가 있는가 하면, SBS는 지난해 말 예능 본부를 분사해 예능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프리즘을 출범시켰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68310/?sc=Naver


넷플릭스는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운영하는 민박집을 열고 숙박객을 맞는 '대환장 기안장'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5일 밝혔다.정 PD는 "이전과 180도 다른 민박 버라이어티"이라며 "기안84만의 무드가 살아있는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했다.

https://m.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60502109919613001


지난 5일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류용재 작가와 함께 트리스타 픽처스의 ‘35th Street’의 연출과 각본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35th Street’는 연상호 감독의 첫 영어 영화 프로젝트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액션, 호러 장르의 영화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osen.co.kr/article/G1112351288


5일 문화계에 따르면 김수현·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tvN과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눈물의 여왕’은 방영 당시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TV부문 1위에 올라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고, 최종회 TV 시청률은 24.9%까지 올라 tvN 역대 시청률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영 한 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다. 5일 넷플릭스 톱10 순위를 살펴 보면 ‘눈물의 여왕’은 비영어 TV부문 10위를 지키고 있다. 13주 연속 톱10에 오른 것으로, 2023년 이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K드라마 가운데 13주 연속 톱10 차트에 오른 것은 ‘눈물의 여왕’이 유일하다.

https://m.sedaily.com/NewsView/2DACJJMVZT#cb


이 외에도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콘텐츠 제작사 오오티비를 비롯해 ‘와썹맨’, ‘네고왕’ 등 웹예능의 원조격 콘텐츠를 연출한 PD들이 함께 설립한 수제 스튜디오 등 유튜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겨냥한 예능 전문 제작사들이 현재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렇듯 ‘방송사 밖 제작사’의 설립의 가장 큰 이유는 TV 플랫폼보다 유연한 제작 환경이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68310/?sc=Naver


네이버클라우드가 업무용 협업도구 네이버웍스 서비스 전반에 생성형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를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 하이퍼클로바X는 네이버가 개발한 토종 AI다. 이번 개편은 메일 요약, 안 읽은 메시지 요약, 메일 프롬프트 작성(메일 길이 조정, 맞춤법 교정, 문체 변환, 번역 등)과 같이 업무에 유용한 AI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메일 창에 있는 요약 버튼을 누르면 긴 메일을 간단하게 글머리 번호를 매겨 정리해준다. 최근 메일과 이전 메일을 나눠 보여줘 기존 메일을 찾는 수고를 덜어준다. 읽지 않은 메시지가 일정 개수 이상 쌓이면 대화방에 팝업창을 띄워 요약한 내용을 보여준다.

https://m.khan.co.kr/it/it-general/article/202406041120001#c2b


여야가 22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 협상에서 난항을 겪는 가운데 과방위가 새로운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야권이 21대에서 폐기된 ‘방송3법’을 22대에서 재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여당은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법사위·운영위에 대한 상임위원장 배분을 아직 정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여야 대립 전선이 과방위로까지 확대되는 모양새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406040148 


prompt : close up of man writing on a notebook  --chaos 80--ar 16:9--weird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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