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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l 03. 2024

김홍일 방통위 위원장 사퇴

탄핵안 보고 전 사퇴...윤 대통령 재가

| 20240703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이 또 사퇴했다. 이동관 전 방통위 위원장이 취임한 지 3개월 만에 사퇴한 데 이어 김홍일 방통위 위원장은 6개월만에 사퇴했다. 1년도 안돼 2명이 사퇴한 셈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5466160



방통위법을 보면, 회의는 위원 2명 이상의 요구 또는 위원장 단독으로 소집이 가능합니다. 위원장 1명만 그만둬도, 당장 회의조차 열 수 없는 식물 상태가 불가피한 겁니다. 이같은 '2인 파행'의 시작은 윤석열 대통령의 '선택적인' 임명권 행사에서 비롯됐습니다. 지난해 3월 야당 몫의 최민희 위원 추천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대통령실은 결격 사유 여부를 따진다며 7개월 넘도록 임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와중에도 윤 대통령은 자신이 지명한 이상인 위원에 이어 이동관 위원장을 잇따라 임명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3454_36515.html


인공지능(AI)이 생성한 무의미한 이미지를 뜻하는 'AI 슬롭(slop)'이 떠오르고 있다. 얼마 전 화제가 됐던 '새우 예수'도 AI 슬롭의 일종으로, 이는 '인터넷 스팸'에 이어 AI 시대를 대표하는 용어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미국 주요 매체들은 AI 슬롭에 대한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지난달에는 뉴욕타임스가 소개한데 이어, 30일(현지시간)에는 워싱턴포스트가 이를 조명하고 나섰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도 같은 날 이런 흐름에 합류했다. 슬롭이란 농부들이 돼지에게 주는 먹다남긴 음식찌거기를 말한다. 별로 맛있어 보이지 않은, 즉 싸구려 창작물을 뜻한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1180



애플이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등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인식하고 변환할 수 있는 멀티모달 인공지능(AI)모델을 공개했다. 1일(현지시간) 벤처비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멀티모달 AI '4M'의 공개 데모 버전을 허깅페이스 스페이스 플랫폼을 통해 선보였다. 4M은 대규모 멀티모달 마스크 모델링(Massively Multimodal Masked Modeling)의 약자로 다양한 모달리티의 콘텐츠를 처리하고 생성할 수 있는 AI 모델이다. 애플은 지난해 12월 스위스 연방 공과대학 로잔(EPFL)과 협력해 4M에 대한 개념을 소개하는 논문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7개월 만에 실제 AI모델이 오픈소스로 공개한 것이다.

https://zdnet.co.kr/view/?no=20240702091136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투비(Tubi)가 영국에 공식적으로 론칭했다고 1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이는 광고가 지원되는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가장 중요한 해외 확장으로 평가받는다. (중략) 투비 플랫폼은 2만편 이상의 영화와 TV 에피소드를 요청에 따라 제공하며, 여기에는 디즈니, 라이언스게이터, NBC유니버설 및 소니 픽처스와 같은 콘텐츠뿐만 아니라 투비 오리지널 콘텐츠도 포함하고 있다. 지난 2020년 폭스는 무료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투비를 4억4500만달러(약 6181억9400만원)에 인수했다. 이후 투비는 올 5월 1백만명의 시청자 평균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46%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디즈니플러스(+)를 앞지르고 피콕, 맥스, 파라마운트+를 가뿐히 넘는 기록이다. 매체는 투비가 이제 유튜브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고 봤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3607


미국 대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구글이 인공지능(AI) 등을 이용해서 선거 광고를 제작한 경우 이를 의무적으로 알리도록 조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1일(현지시각) 선거 광고에 디지털 방식으로 수정된 콘텐츠를 사용하면 그 사실을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7/02/ANU5YUL5JJFV7LH4YO3XD3LKNI


ENA·SBS PLUS ‘나는 솔로’에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A작가가 지난 달 21일 퇴사했다. A작가는 2021년 ‘나는 솔로’ 론칭부터 함께 한 프로그램의 메인 작가다. A작가가 퇴사하면서 현재 ‘나는 솔로’ 팀에는 작가가 한명도 남지 않게 됐다. A작가는 최근 ‘스포츠서울’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방송작가협회(이하 작가협회) 정회원이 되면 굳이 남대표의 (계약서) 도장이 없어도 재방송료를 받을 수 있으니 버티려고 했다. 하지만 내가 퇴사하는 그 순간까지 표준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주지 않았다”며 “나랑 비슷한 연차의 작가들이 모두 퇴사하고, 막내들만 남았을 때도 버텼다. 결국 막내들마저 퇴사했는데 작가 충원을 안 해준다고 해서 나도 그만뒀다”고 밝혔다.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441843?ref=naver


SK텔레콤 입장 역시 신청 당시와 사뭇 달라졌다. 주파수 할당 신청 이후 2년여가 흐르는 사이 급격하게 커진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투자 수요로 인해 주파수 추가 할당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0㎒ 폭 주파수 추가에 최소 2천억원대 할당 대가가 필요한 것을 고려하면 AI 투자 붐 속에서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것 아니냐는 것이다. 특히, 작년 말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판 이후 사업 리밸런싱(구조조정) 움직임을 본격화한 SK 그룹이 AI와 반도체 분야로 그룹 투자 방향키를 튼 점도 영향을 줬다는 해석도 나온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701152000017


SK그룹이 인공지능(AI)에 강도 높은 투자를 예고한 가운데 SK텔레콤(SKT)과 SK브로드밴드(SKB)가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힘을 쏟는다. 양사는 향후 5년간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3조4000억원을 투입한다. SKT는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SKB는 AI 개인화 서비스에 집중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달 28~29일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그룹 차원의 AI 밸류체인 리더십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지금 미국에서는 AI 말고 할 얘기가 없다고 할 정도로 AI 관련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며 “그룹이 가진 역량을 활용해 AI 서비스부터 인프라까지 AI 밸류체인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18668


방송통신위원회는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에 '2024 파리올림픽' 중계 시 특정 종목의 경기를 과도하게 중복편성하지 않고 순차적으로 편성할 것을 권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권고는 올림픽 중계를 시청하는 국민의 시청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중계방송사가 채널·매체별로 순차적으로 중계방송을 편성하도록 한 것이다.다만 올림픽 개·폐막식과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결승전 등 국민 관심이 높은 경기의 경우에는 순차편성의 예외로 인정하기로 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546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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