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 30억 살목지
관객 200만 돌파

10·20대 소비 트렌드를 정확히 조준했다

by 이성주

| 20260429


'살목지'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주말 3일간 34만 3463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98만 3763명이다. '살목지'는 개봉 20일째인 27일 200만 관객도 돌파했다. 2위는 '프로젝트 헤일메리'로 같은 기간 12만 8980명의 관객과 만났다. 누적 관객 수는 249만 900명으로 집계됐다.

https://www.news1.kr/entertain/celebrity-topic/6150338


수인(김혜윤 분) PD를 비롯한 팀원들은 자발적으로 살목지를 찾은 게 아니라, 사건을 수습하라는 상사의 지시를 받아 그곳에 들어간다. 탈출하고 싶어도 직업적 의무와 회사의 지시 때문에 억지로 머물러야 하는 상황, 그 구조 자체가 기존 공포 영화와 결을 달리했다. 관객들이 "주말에도 일하러 외지로 출근해야 하는 장면이 제일 무섭다"고 반응한 것은, 이 설정이 얼마나 현실 밀착적으로 설계됐는지를 방증한다. '살목지'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젊은 층’을 겨냥해 설계됐다고 볼 수 있다. 세정(장다아 분)이 운영하는 공포 유튜브 채널, 귀신과 소통할 수 있는 기계 등 예전 공포 영화에서는 접해보지 못한 아이템을 적극 활용했다. 실제 개봉 후 집계된 관객 구성에서 10대와 20대가 전체의 54%를 차지했다는 수치가 이를 증명한다. 영화 배경이 된 살목지 저수지가 MBC 예능 '심야괴담회'를 통해 SNS에서 화제가 된 장소라는 점도 한몫 했다. 해당 저수지는 실존 심령 스폿으로 각인된 이후 공포 체험 유튜버들의 성지가 된 곳이기도 하다. 영화는 이 디지털 괴담의 생태계를 서사에 흡수시킴으로써, ‘체험형 경험’을 즐기는 10·20대 소비 트렌드를 정확히 조준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60427n36443


지난 8일 개봉 이후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살목지’가 개봉 7일째인 14일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중략) ‘살목지’의 제작비는 약 30억 원이며, 이에 따라 손익분기점도 관객 약 80만 명으로 계산됐다.

https://www.munhwa.com/article/11582048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왓챠 매각 본입찰은 흥행에 실패했다. 예비입찰 단계에서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CJ ENM과 키노라이츠가 모두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CJ ENM은 사업적·재무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키노라이츠 컨소시엄도 비슷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왓챠는 콘텐츠 투자 여력을 갖추기도 어렵다. 왓챠는 2024년 기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875억원이다. 보유한 현금성 자산도 7억5825만원에 불과하다. 법인을 청산하더라도 남길 수 있는 자산의 가치가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질 수밖에 없는 상태다. 현재 거론되는 100억원 규모의 기업가치도 왓챠 인수를 검토하는 곳에는 높은 가격으로 느껴질 수 있다.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60969


‘21세기 대군부인’뿐만 아니라 최근 신인 작가들의 손에서 K드라마 주요작이 잇달아 탄생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레이디 두아’와 ‘월간 남친’, KBS의 ‘은애하는 도적님아’ 등도 신인 작가가 썼다. 그럼에도 국내외에서 흥행에 성공하거나 화제가 됐다. 오랜 시간 국내 드라마 시장은 베테랑 작가들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왔다. 신인 작가들은 오랜 시간 보조 작가 등으로 지내며 언젠가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이젠 데뷔작과 함께 단숨에 무대 중간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 심지어 매일같이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서도 당당히 살아남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K드라마 열풍에도 내부적으로는 정체됐던 국내 드라마 시장이 새로운 ‘스토리텔러’들의 덕분에 활기가 돌고 있다.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604230898b


스포츠는 광고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OTT 플랫폼은 초기 TV 방송과의 차별화를 위해 광고를 배제했으나, 현재는 ‘광고형 요금제’ 등을 도입하며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스포츠는 정해진 시간에 수백만 명의 시청자가 동시 접속하는 유일한 콘텐츠다. 과거 TV 시대의 ‘프라임 타임’ 광고 효과를 OTT가 고스란히 계승한 셈이다. 장시간 시청이 필요하고 건너뛰기가 어려운 스포츠 특성상 광고 노출이 쉽고 몰입도가 높다. 지난달 티빙의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이 382분에 달한 점은 KBO리그 생중계 효과로 해석된다. 실시간 중계 콘텐츠의 높은 광고 단가는 OTT 플랫폼의 수익 구조를 개선할 핵심 열쇠로도 꼽힌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70567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쿠팡플레이 직원 A씨를 지난달 수원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지난해 6월 첫 송치를 시작으로 이번이 세 번째 송치다. 두 차례 검찰의 보완수사를 거치면서 사건은 검경 간에 총 다섯 차례 오갔다. 네이버 스포츠 부문에 근무하던 A씨는 2023년 12월 쿠팡플레이 이직을 앞두고 스포츠 중계 관련 자료를 무단으로 외부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네이버는 같은 해 11월 내부 감사를 통해 A씨가 ‘셀프 승인’을 통해 자료를 내려받은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가 쿠팡플레이로 자리를 옮기자 회사 측은 자료 유출 가능성을 제기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해당 자료가 재택근무를 위한 것이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4203917i


JTBC가 부담해야 할 리스크는, 대표팀 성적 등 변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수백억 원에서 많게는 1000억 원 수준의 잠재적 손실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협상 실패라기보다, 애초에 시장 구조 자체가 과도한 리스크를 유발하도록 설계되어 있었음을 보여준다. (중략) 중계권 가격은 글로벌 시장에서 형성되지만, 비용 회수는 국내 시장에서 이뤄진다. 이런 구조에서 국내 사업자들이 서로 경쟁하면 가격은 상승하고, 손실은 국내에 남게 된다. 게다가 현재 국내 방송 광고 시장 규모는 3조원 초반대로, 약 4조원대 였던 10년 전 때보다 더 축소됐다. 광고 수익만으로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비용을 회수하기 어려운 구조가 된 것이다.

https://www.starnewskorea.com/sports/2026/04/27/2026042708513719760


FAST마스터는 " 삼성전자의 Samsung TV Plus는 사측은 글로벌 1억 사용자를 공표하지만, 패시브 노출을 할인해 미국 내 ‘실제 인게이지드 가구’를 1,700만으로 산정"했다. 글로벌 그로스 수치 대비 5분의 1 미만인 셈이다. 두 번째 거품은 ‘다중플랫폼 중복(multiservice overlap)’이다. FAST마스터에 따르면 한 가구 시청자는 Roku Channel(약 2,100만 가구)에서 채널을 서핑하다 Pluto TV(약 1,350만 가구) 앱으로 넘어가고, 다시 Samsung TV Plus의 네이티브 허브로 돌아온다. 플랫폼별 가구 수를 단순 합산하면 한 가구가 3~4번씩 카운트된다. 이는 FAST 광고 시장이 앞으로 단순한 총 이용자 수 경쟁에서 벗어나, 실제로 중복되지 않는 고의도 시청자와 일간 활성 시청자 기반을 입증하는 방향으로 재편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얼마나 많이 노출됐는가'보다 '실제로 구분 가능한 시청 가구에 얼마나 깊이 도달했는가'가 더욱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

https://www.kentertechhub.com/gwanggojuga-boneun/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한국의 망 사용료 정책을 외국 무역장벽 사례로 거론하며 미국 기업에 불리한 규제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USTR은 27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세계 어떤 나라도 자국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에 인터넷 트래픽 전송을 이유로 네트워크 사용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한국만 제외하고"라고 밝혔다. 해당 게시글은 미국 수출업체들이 직면한 '가장 터무니없는 외국 무역장벽' 사례를 소개하는 연속 게시물 가운데 네 번째로 올라왔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42807697


영화관 산업이 구조적 침체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CGV가 뷰티 신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섰다.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튀르키예 등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K뷰티 유통망 구축에 나설지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CGV는 최근 K뷰티 인디 브랜드 소싱 및 운영을 담당할 인력 채용에 착수했다. 해당 직무는 단순 상품기획(MD)을 넘어 브랜드 발굴, 시장 조사, 협업 기획, 발주 및 계약 관리, 파트너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유통 전반을 포괄한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뷰티 유통 사업의 초기 조직 구축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https://www.megaeconomy.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3998241441


KT가 박윤영 대표이사 체제 아래 인터넷TV(IPTV) 서비스 '옥석 가리기'에 나섰다. 박 대표 취임 이후 지난 1개월 간 실적이 저조하거나 이용자 관심이 적은 서비스를 과감히 정리 중이다. 어려움에 빠진 IPTV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수익성 기반으로 재편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들어 자사 IPTV 브랜드 '지니TV' 내 다수 서비스를 종료했다. 지난 9일 'G LIVE(지 라이브)'를 시작으로 '사장님 초이스' '날씨' '일정알리미' '키즈노트TV' 등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https://www.newsway.co.kr/news/view?ud=2026042715130461909


배우 하정우와 손석구가 각각 전두환과 노태우 전 대통령으로 분한다. 2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두 배우가 윤종빈 감독의 신작 영화 '보통사람들'에 나란히 캐스팅됐다. 윤 감독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와 드라마 '수리남'을 연출했다. '보통사람들'은 대한민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인간 군상들의 민낯과 그들의 생존 방식을 담아낼 예정. 하정우가 신군부 독재 정권의 절대 권력자 전두환 역을 맡는다. 그는 윤 감독의 데뷔작 '용서받지 못한 자'부터 '수리남'까지 자주 호흡을 맞춰왔다.

https://www.fnnews.com/news/202604271654388788


2021년 시작된 EBS 교양 프로그램 <위대한 수업>은 리처드 도킨스, 마이클 샌델, 그레고리 맨큐 등 세계적 석학들을 강연자로 내세우며 그야말로 ‘이름값’을 했다. 하지만 지난해 시즌5 제작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는 돌연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자력으로 어렵게 방송을 이어간 <위대한 수업>이 오는 10월 시즌6로 돌아온다. 시즌6는 현재 예산이 복구돼, 입찰 경쟁을 앞두고 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604280600021


'숏드라마'의 전성시대, 이번에는 카메라 뒤 감독들이 생존 경쟁에 나선다. 27일 에픽스톰은 국내 최초의 감독 서바이벌 예능 '디렉터스 아레나'가 다음 달 15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급성장하는 숏폼 시장을 겨냥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기존 감독과 차세대 연출자들이 숏드라마를 출품해 정면 승부를 벌이는 방식이다.

https://www.insight.co.kr/news/551818


세계 곳곳에서 청소년의 과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과 이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습니다. 관련 정책의 주무 부처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는 27일 "올해 상반기 중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내부적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략) SNS 사용 연령 제한에 관한 국제적 움직임은 점차 확산하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12월 호주는 '소셜미디어 최소연령법(SMMA)'을 최초로 시행했고, 지난 3월 인도네시아도 '고위험' 플랫폼을 지정, 이에 대한 16세 미만 이용자의 접근 차단을 시행 중입니다. 인도네시아가 규정한 고위험 플랫폼엔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엑스(X·구 트위터),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 등이 포함됐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99215&infl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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