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Z �OZ 여성이 서로 손잡는 순간
세상의 절반은 여자 아니겠는가.
너무 뻔하고 익숙한 이 이야기가
예전에 '운동'이라는 이름을 달았던 적이 있었다.
https://youtu.be/c7xbPoJEmD8?si=i-wb2TQd9FJEBSvo
여성서사가 무엇인지, 방송에 나와 설명하던 변영주 감독님의 모습이다.
그리고 여성인 내가 "당사자성"을 가질 수 있는 이야기들이었다.
소수자성에 대한 것은 아무리 공부해도 내가 다 안다 말할 수 없지만,
여성서사에 대해서는 내가 노력하면 다 알아낼 수도 있다. 는 생각을 했다.
기독교이자 가부장적인 가정에서 자란 나는 '남성중심사고'를 가진 대표주자 였다.
남자친구를 돌보고 밀어주어 그가 성공하는 것이 나의 행복이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그들은 날개옷을 입자마자 훨훨 날아갔고... 나는 혼자 집으로 돌아왔지^^)
그리고 아직도 다 벗어났다고 자신있게 말하기엔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눈 부릅떠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우려는 결심을 했다.
그리고 요즘 여성서사를 모으기로 결심했고, 인스타그램(@OZTWO_2020)을 개설했다.
https://www.instagram.com/p/CwXcn5aJ06Q/?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
이것은 여자의 독립된 주체로서의 서사.
여자가 여자와 서로 손 잡는 이야기를 쓰기 위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