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한여름의수박 Jan 05. 2019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2019년의 다짐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자. 별일 아닌 일로 내가 나를 갉아먹는 어리석은 행동은 제발 하지 말자.


**불안, 걱정, 초조해서 느끼는 감정들을 내가 잘못하거나 그릇된 결과라고 단정하지 말고, 상황과 기분과 결정과 다짐들을 구분하자.


*늦었다고 움츠려들지 말자. 이제 겨우 서른해가 조금 지났을뿐이고, 앞으로 남은 세월이 곱절이다. 이제 겨우 사회생활 10년일뿐 앞으로의 시간들이 더 많으므로 무얼 선택하고 결정하든  과거에 옭아매며 늦었다고, 못할거라고 초조해하지말자.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나는 단단하고, 앞으로의 나에게 투자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생각과 시간의 힘을 믿어보자.


*돈은, 돈은 많이 벌고 여유있으면 더할나위없이 좋지만 돈 때문에 하고싶은 일을 포기하거나 도전을 주춤하지 말자. 뭘하든 기회비용.


**무수히 많은 계획보다는  지금 이 순간, 내 감정에 충실할 수 있는  현재의 결정을 내리자. 오지않은 미래를 걱정하며 지금의 행복을 미루지 말자.


**무엇보다 부러 애쓰지말고, 지금 여기서 행복하자.

매거진의 이전글 유난스런 계절의 끝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