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국화
느리지만 꼬박꼬박
하루 종일 걸었지만
끝까지 가고 싶어서
꽃 한 송이를 보려면
참고 참고 참고 참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한해의 마지막 날에도
하루 종일 계속 단어를
찾아야지
너를 위해서
이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 전용 콘텐츠입니다. 작가의 명시적 동의 없이 저작물을 공유, 게재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변화무쌍한 감정번역가/ 사연은 버리고 감정을 쓰는 일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