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귤쟁이 Apr 26. 2018

"Have a good day"



  외국에서 살다 보면, 혹은 여행을 다니다 보면,

자주 들을 수 있는 말

 

Have a good day



  사실 알고 보면 "안녕히 가세요" 대신쯤으로 쓰이는 듯한 가벼운 인사말이지만,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다.

나에게 좋은 하루를 선물해주는 마법의 주문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마치 실제로 기쁜 일이 일어날 것만 같다.



Langford lake

Have a good weekend

Have a good one

Enjoy your day


뭐든 좋다.



처음엔 받기만 했지만,

이제 나도 어느샌가 자연스레 건넬 수 있는 말.


Have a good day :D

You, too!



작가의 이전글 내가 떠나는 이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