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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Jun 21. 2024

동아리

캡컷



 동아리 

 영상동아리 모임이 있는 날이다. 2주간에 배운 캡컷을 복습했다. 나 역시 배우는 처지다. 그런데 나보다 못하는 회원이 있다. 그래서 내가 강사 역할을 했다. 미숙하지만 가르쳐주면서 배운다는 말이 있듯이 모르는 걸 질문하는 회원에게 알려주었다. 2시간 동안의 강의를 통해 정작 내가 배웠다. 나도 어렴풋하게 알았던 걸 가르쳐주니까 확실히 알게 되었다. 그동안 프리미어프로를 사용했다. 프리미어프로는 미국에서 만들었고, 캡컷은 중국에서 만들었다. 영상편집의 후발주자이다. 다른 영상편집의 장점만을 모아놓았다. 그래서 편리하다. 영화제작과 같은 전문적인 편집이 아니라면 캡컷으로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편집 교육 복습이 끝나고 간단한 회의를 한 후에 점심을 먹었다. 내가 한동안 못 나오기에 점심을 냈다. 맛있게 먹고 담화를 나누었다. 즐겁고 보람이 있는 하루였다. 6. 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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