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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Nov 20. 2024

<위키드>

<위키드>

 영화<위키드>를 관람했다. 내가 좋아하는 뮤지컬 영화다. 상영시간이 160분으로 3시간에 가깝다. 음악이 귀에서 감흥을 주지는 못하는 것 같다. 감독이 한 번 바뀌었다는 말도 있다.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마녀 엘파바와 엘파바의 룸메이트이자 또 다른 마녀 글린다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직 자신의 진정한 힘을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와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 전혀 다른 두 마녀가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렸다. 이로 인해 그들의 삶과 오즈의 운명이 영원히 바뀌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나의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겨울왕국>이나 <알라딘>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래도 이런 영화를 기다려온 나로서는 개봉하자마자 달려갔다. 연말이라 그런가? 요즘 <글래디에이터 Ⅱ>등 좋은 영화가 많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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