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도전기 5주차
어느덧 스마트 스토어를 본격적으로 한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5월 중순에 본격적으로 스마트 스토어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스마트 스토어가 워낙 많은 상태이다 보니
뭐 하러 이 일을 하냐고 하는 사람도 많이 있겠지만,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개인적인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하루하루 열심히 해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 시작하기 전과 후 이런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상품 개수입니다.
수업을 듣기 전에는 40개밖에 상품이 없었는데,
매일매일 등록하는 연습을 다시 하다 보니 현재는 84개로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한 번씩 스토어에 들어가 보면 예전에 비해 뭔가 풍성해 보인다는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느낌이 그렇다는 겁니다,
상품이 많으면 아무래도 사람들이 내 스토어를 찾을 확률이 점점 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제 상품이 노출되는 위치입니다.
예전에는 상품을 등록할 때 다른 유튜버를 통해서 들은 지식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돌이켜 보면 명확한 기준을 찾기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수업을 들으면서 느꼈던 것은 어느 정도 규칙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규칙에 맞춰서 작성을 하기 시작하다 보니 예전보다 순위가 높아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특히 광고를 하지 않아도 첫 페이지에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현재까지의 수업을 통해서 얻은 가장 큰 성과는 바로 이거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주 소소하게 매출이 있었습니다.
매출 건수는 5건입니다.
그리고 그 짧은 순간에 환불도 1건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그분이 구매를 하자마자 취소를 하셨는데,
다시 감사한 것은 다른 상품으로 재주문해주셨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광고비가 3만 원 들어갔습니다.
광고를 하지 않았다면 순매출이 플러스였을 것인데 광고를 해서 결국 마이너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상품명 만드는 것을 계속하고 있으니 광고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으니
7월은 조금 더 잘 나올 수 있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한 달이 지났습니다.
이제 7월이 지나면 모든 수업은 종료되는데 끝까지 잘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배운 것을 통해서 예전보다는 더 나은 스토어를 만들어갈 수 있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