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업에서 하루하루 어휴 - 49번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네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가오는 설에도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그리고 생각해 보니 마지막 글이 8월이었네요.
정확히 6개월만에 새로운 글을 남기는데 그동안 있었던 일중 가장 기억에 남는 회사일 하나만 간단히 적어보려고 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직무가 변경되었습니다.
회사 첫 입사 이후 약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PM 겸 기획 팀장으로 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직무가
네이버로 검색하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또는 그런 행위'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동안은 영업 담당자분이 만들어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마무리하는 게
저의 가장 중요한 업무였는데,
이제는 우리 회사의 솔루션이 필요할 것 같은 회사를 발굴하고
그 회사에 제안을 해서 계약까지 만들어가는 게 가장 중요한 업무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일을 시작한 지 어느덧 6개월
흔히들 영업이라고 하면 술도 잘 마시고 사람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어야 하는데
저에게는 그런 스킬이 다소 부족한 것은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직무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회사생활
그리고 어느덧 생긴 많은 일들을 이제 하나씩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글을 봐주신 분들 항상 행복하세요!
빠른 시일 내에 좋은 글로 인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