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롤링핀 Sep 28. 2017

끌린다는 것.

사람에게 끌린다는 건 무엇일까.


아직 난 내 이상형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그냥 끌리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서툴러서 일까, 내가 끌리는 사람과 잘 만나본 적이 없어 거절에 익숙하기만 하다.


가끔은 내가 정말 끌리는 사람을 만나보고 싶지만, 생각보다 쉽지가 않고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게 가장 어려운 일이라기에 내심 이해하려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원할 수는 있으니까, 나라도 원할 수 있으니까.


나에게 특별한 일이 있다면 이런 것도 하나가 되겠지.


내가 끌리는 사람과 만나게 되는 그런 일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