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oh GR3X로 담은 흑백
뜨거운 태양 아래, 길거리 간식 가판대가 작은 그늘을 드리운다.
도시의 소음 속에서도 누군가는 잠시 멈춰 간식을 사고, 일상의 작은 여유를 즐긴다.
흑백 사진 속 강렬한 빛과 그림자가 대조를 이루며, 변화하는 도시의 풍경을 담아낸다.
개발자삶을 멈추고 오랜시간 말로 떠들었던 삶을 시작했고, 완전한 나로서의 미니멀삶과 움직이는삶을 꿈꾸며 쉼없이 세상을 떠돌아 다니며 사진찍고 그림그리는 삶에 도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