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마음이 얼었다 녹는 것도
물리의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과연 그 질량은 보존되는가
끝없는 순환의 쳇바퀴에서
정수는 순수한가
얼어도 따뜻하고 싶어
펄펄 끓어 헛헛하게 분산되고 싶어
단단하게 따뜻하고 싶다가도
그 묵직함에 현기증이 나
한없이 가볍고 싶다
이대로 내버려 두면 나는 이대로
흘러가는가
순환하는가
아니면 그대로인가.
순간의 발견가 愛, 결국은 사랑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