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홍경애 Apr 14. 2019

우리 다시 봄으로 가요


봄이 와서 참 다행이에요.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당신의 마음에도 초록빛 기운이 돌면 좋겠어요.

여린 꽃도 빙그레 피어오르면 더할 나위 없고요.


우리 봄처럼 따뜻하게 웃어요.

다시 우리 봄으로 가요.


다시 우리 봄으로 가요


매거진의 이전글 오늘을 살 용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