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비환, 감비정 등
안녕하세요.
백록담한의원 대표 원장 최연승입니다.
백록담 한의원에서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따라
내원 없이 전화 상담을 통해
다이어트한약 처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비대면 다이어트 한약 처방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다이어트한약에 대한 궁금한 점들도 많이 문의들을 해주시게 되는 거 같은데요.
오늘은 다이어트한약 이모저모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고 이와 관련하여 다이어트식단 관리, 다이어트보조제 등과의 동시 복용시 고려해야 하는 점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어트한약의 효능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대표적인 효능은 식욕조절, 신진대사 활성화, 노폐물 배설 등 입니다.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일단 식사량을 어느 정도는 줄이는게 필요합니다. 이때 너무 급작스럽게 극단적인 칼로리 섭취 제한을 하게 되면 오히려 몸은 이에 대한 보상반응을 통해 다이어트 효율을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안먹으면 그만큼 더 안쓰는 비상체제로 돌입하게 되는 것인데요. 때문에 굶어서 빼려고 해도 내가 고생하는 정도에 비례해서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시에는 어느 정도의 칼로리 섭취는 병행을 해서 몸을 잘 달래가며 다이어트를 진행하도록 합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에는 스트레스성 폭식 성향이 있기도 하고, 식욕 조절이 잘 안되서 불규칙한 식사 및 의도치 않은 과식, 폭식으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적절한 식사 루틴을 만들고 식욕을 컨트롤하는 게 다이어트 성공에서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다이어트한약 복용은 보통 식전 한시간 전에 권장을 드리는 데요. 이러한 패턴을 규칙화함으로써 식사 시간을 반복적인 루틴으로 만들 수 있고 더불어 식사량 감소 및 공복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식욕 조절이 안되는 문제 등을 복합적으로 관리하게 됩니다.
다이어트약의 성분도 중요하지만 규칙적인 복용 그 자체도 다이어트 성공의 요소 가운데 하나라는 점이지요. 아주 쎈 약을 간헐적으로 복용하기보다는 마일드하지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약을 식전 한시간 전에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효과적인 다이어트 전략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돌입하게 되면 일단 몸에서는 기존 체중으로 복귀하려는 보상반응을 돌리게 됩니다. 이때 대표적인 변화가 바로 식욕을 올리는 동시에 기초대사량을 떨어트리는 건데요. 더 먹고 싶게 만들고 더 먹게 만드는 동시에 몸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줄임으로써 예전 체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이어트를 할때 흔히 겪게 되는 다이어트 정체기나 요요 현상이 이러한 보상반응에 의해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때는 자연적인 생리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는 대사량의 감소를 막고 몸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태울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도 한약다이어트가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몸에 누적된 노폐물과 독서를 배설하는 과정 즉 디톡스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대변, 소변, 땀 등 우리 몸의 신진대사 결과 발생하는 여러 노폐물들이 몸에 쌓이지 않고 잘 배설될 수 있도록 촉진함으로써 몸을 더욱 가볍게 하고 특히 몸이 잘 붓는 부종형 비만의 경우에는 이 과정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더불어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사량이 줄게 되면 자연스럽게 대변을 보기 어려워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분 섭취와 식이섬유 섭취를 통해 대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일차적으로 중요하고, 변비가 심한 경우라면 치료적 접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물에 달인 다이어트 탕약의 단점은 일단 많은 분들이 한약을 잘 못먹는다는 점인었는데요.
효과가 아무리 좋고 다이어트한약을 해보고 싶어도 한약(물 탕약) 복용을 어려워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다이어트약 (식욕억제제) 등보다는 자연적인 한약다이어트를 시도를 해보고는 싶은데 한약 특유의 냄새로 인해 복용을 꺼리는 경우였는데요. 때문에 탕약이 아닌 다른 형태로 한약의 제형을 다변화하려는 노력들이 많이 있어왔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이어트환은 한약재를 동글동글한 환 형태로 만들게 되는데, 이때 이 환의 단점은 탕약과 비슷한 정도의 효과를 내려면 아무래도 많은 양을 복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요새 다이어트보조제 가운데는 포만감 그 자체를 목표로 해서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도 있으니 다이어트환도 마찬가지의 장점이 있을 수 있으나 복용경험을 좋게 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는 탕약을 다시 동결건조한 뒤에 이를 캡슐이나 알약으로 만든 한약(감비정)들인데, 개인적으로 이러한 형태의 다이어트한약이 고객 경험 측면에서는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복용양도 1회당 2~3개의 알약으로 타이레놀과 같은 약을 복용하는 방식처럼 익숙한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효과는 동등하게 가져가면서 복용 경험은 간편하기 때문에 다이어트한약의 제형은 아무래도 알약 형태가 대세가 되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글이 길어져서 다음 글에서는 다이어트보조제, 다이어트 식단 관리 등에 대해서 조금 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록담 한의원에서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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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한약 처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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