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늘도 너를 그린다.
아무 생각 없이 문득 또 생각나버렸다.
이런 건 집착도 아니고 사랑도 아니다.
나를 자연스레 생각나는 것까지 억제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냥 생각나면 생각나는 대로 그 생각에 빠져 버린다.
나중에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럴 가능성도 없을뿐더러, 그렇다고 하면 내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것도 아니지
그리고 그때는 이미 내가 너무 늦어버렸을지도 모르지.
그래서 나는 슬프다.
- 2008.03.01 23:39 -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