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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사보이 Feb 15. 2024

피드백은 마인드와 스킬의 조화

“자신감이란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구애되지 않고,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결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감은 내가 '최고의 나'가 되기 위해 타인에게 영감을 받고 지도받는다는 뜻도 된다.


피드백을 구할 때는 조언자를 잘 골라야 한다. 피드백을 구할 때 사람들은 흔히 둘 중 하나의 실수를 저지른다. 한 가지 문제에 대해 모든 사람에게 피드백을 구하거나, 한 사람에게 내 모든 문제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영역에 따라 소규모 자문단을 꾸려라. 문제의 유형에 맞는 사람을 고르는 데 심혈을 기울여라. 이 사람은 권위자인가? 나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줄 만큼 경험과 지혜를 가진 사람인가? 조언자를 현명하게 고른다면 눈총받을 일 없이 필요할 때 제대로 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근 전 시간이 남아 <Think like a Monk> 책에서 메모한 내용을 다시 읽어 봅니다. 피드백을 잘 받기 위해서는 마인드와 스킬의 결합이 필요합니다. 오픈 마인드도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피드백 제공자를 잘 선택하는 스킬도 중요하죠.


<자기통찰>에서는 어떤 사람을 피드백 제공자로 선택할 것인지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무조건적 비판자와 무조건적 찬미자를 제외하라. 애정어린 비판자를 선택할 때 가장 품질 좋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누군가의 비판이 좋은 의도에서 나온 것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그 사람이 나의 성장을 위해 피드백을 하고 있는 것인지 보면 됩니다. 문제점이나 약점만을 이야기 하고 있는지, 내가 변하고 바뀔 수 있게 도와주고 싶은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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