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이란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구애되지 않고,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결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감은 내가 '최고의 나'가 되기 위해 타인에게 영감을 받고 지도받는다는 뜻도 된다.
피드백을 구할 때는 조언자를 잘 골라야 한다. 피드백을 구할 때 사람들은 흔히 둘 중 하나의 실수를 저지른다. 한 가지 문제에 대해 모든 사람에게 피드백을 구하거나, 한 사람에게 내 모든 문제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영역에 따라 소규모 자문단을 꾸려라. 문제의 유형에 맞는 사람을 고르는 데 심혈을 기울여라. 이 사람은 권위자인가? 나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줄 만큼 경험과 지혜를 가진 사람인가? 조언자를 현명하게 고른다면 눈총받을 일 없이 필요할 때 제대로 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근 전 시간이 남아 <Think like a Monk> 책에서 메모한 내용을 다시 읽어 봅니다. 피드백을 잘 받기 위해서는 마인드와 스킬의 결합이 필요합니다. 오픈 마인드도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피드백 제공자를 잘 선택하는 스킬도 중요하죠.
<자기통찰>에서는 어떤 사람을 피드백 제공자로 선택할 것인지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무조건적 비판자와 무조건적 찬미자를 제외하라. 애정어린 비판자를 선택할 때 가장 품질 좋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누군가의 비판이 좋은 의도에서 나온 것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그 사람이 나의 성장을 위해 피드백을 하고 있는 것인지 보면 됩니다. 문제점이나 약점만을 이야기 하고 있는지, 내가 변하고 바뀔 수 있게 도와주고 싶은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