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INA Mar 20. 2022

구독 김나래, 월요일은 혜린과 함께할게요

매일 당신을 찾아가는 원고 메일링 서비스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비건 레즈비언 장편 소설 『육식주의자들』의 입소문이 조금씩 나기 시작하는 요즘,     

제 다음 소설집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위해 월간 구독레터링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기간은 식목일인 2022년 4월 5일(화)부터 5월 2일(월)까지 메일을 보내드릴 예정이고     

원고지 20매 분량의 글(A4용지 2장 내외)이 PDF 파일로 매일 오후 두 시에 전달됩니다.     

구독료는 1만 원으로, 감사하게도 동물권 활동가이자 작가인 혜린(@hyerin_animal)님께서     

이번 제 구독서비스에 참여해주기로 하셨어요.     

제게 구독료를 보내시면, 혜린님께 구독료의 1/7을 쉐어합니다.




                    

주간으로 연재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화: 김나래 단편 연재    

 

수: 과거의 로맨스, 사주철학을 곁들인

    (제 과거의 연애사를 이야기할 생각입니다. 

    특정인을 유추할 수 없고, 가해 서사보다는

    제 과거의 단면을 사주와 함께 읽어나가는

    일기장 한 페이지를 공유하는 느낌으로요.)   

  

목: 김나래 단편 연재 

    

금: 김나래의 금쪽 상담소

    (rona2335@gmail.com 으로 사연을 받거나,

    사연이 없을 시에는 제가 어린 시절 당했던

    아동학대를 극복해 온 방식과

    제 자존감을 조금씩 올린 방법을 공유합니다.

    사연은 어떤 고민이라도 좋습니다. 진지하게

    들어드릴게요. 그 어떤 이야기더라도.)   

  

토: 김나래 단편 연재     


일: TAEMIN 솔로 서사, 성경 파쿠리를 곁들인

    (『육식주의자들』의 참고문헌을 읽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샤이니 태민님의 팬입니다.

    팬의 한 사람으로서, 그의 솔로 서사 이야기를

    성경 파쿠리와 단테의 신곡, 괴테의 파우스트

    등을 통해 해석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수많은 르네상스 작품 이야기도 덧붙여서.)


월: 혜린의 이야기      



    

작가소개는 3월 25일(금)에 그간 써온 간단한 글과 함께 카드뉴스 형식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신청 링크는 여기 이고, 구독은 오늘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연재를 종료하기 일주일 전인 4월 25일(월)까지 받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rona2335@gmail.com

으로 문의 주시거나      

인스타그램 @madam_bovary로 디엠      

트위터 @meateatarians로 디엠 주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우리는 연대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