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크는 것.
좋은 것을 함께 나누자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집에서 힘들던 마음 추스리는 방법부터
좋은책 공유,
아이들과 함께 한 육아이야기들,
좋은 건 혼자 움켜쥐는 것이 아니라
나눠야 널리 퍼진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기록들이
책이 되었고
2017년을 마무리하며 뭉클한 마음 담담한척 하며 그리보내는 중입니다.
감사하게도 좋은 사람들을 너무나 많이 만났습니다.
나쁜일을 함께 위로해주는 것 보다
좋은일을 함께 축하해주는 것이 더 어렵다는 글을 책은 적이 있는데
좋은일에 함께 축하해주는 분들이 많은 저는
행복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건 늘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