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틱 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홍천에서 서울방향 가는 길 대로변 옆에 있는 아주 앤틱 한 카페를 방문했다. 말 그대로 오래된 물건들이 아주 많았다. 제일 많은 물건은 커피잔과 접시류가 단연 많았다. 물건들은 전시만 하는 것은 아니고 판매도 하신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쇼핑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의자, 테이블, 수저 하나하나 모두 앤틱 하다.
음악소리가 나는 쪽을 구경하보니 진짜 오래된 주크박스가 작동되고 있었다. 영문과 숫자 조합으로 누르면 곡이 재생되는 것 같다. 버튼을 눌러보고 싶었다.
음료 메뉴는 커피부터 수제 쌍화차까지 다양하고 샌드위치도 팔고 있어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나는 수제 쌍화차를 시켰다. 안에 견과류가 엄청 많이 들어있어 씹는 재미를 느꼈다. 앤틱 한 공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다.
간단 정보
[아띠랑스 앤틱 카페]
강원 홍천군 남면 설악로 435
0507-1498-5659
매일 (화요일 제외) 08:00~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