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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ohee Park Jun 01. 2016

[베를린 1] 도착하자마자 족발

독일의 족발을 '슈바인학센'이라고 부른다지요 

[베를린 1] 쵸키의 여행기-

도착하자마자 '슈바인학센'

-이 여행기는 2016년 2월에 다녀온 여행기입니다.

프랑크 푸르트에 도착해서 근처 숙소에서 1박 묵은 뒤

다음날 기차를 타고  서너 시간 걸려 베를린 도착.

숙소까지 택시 타고 감.

저녁쯤 도착. 

가방을 마구 팽개치고  독일 맥주로 뛰쳐나갔다.


"빨리빨리요! 현기증 난 단말이에요 맥주를 주세요!!"


그렇게 고대하던 독일 맥주를 먹으러

포츠담 플라츠 역에 도착했다.




베를린에 한인민박 주인아저씨가 추천해준 '학센'이 맛있는 곳은

포츠담 플라츠 역 소니센터 안에 있는 식당이었다. 

위의 사진은 소니센터 

소니센터를 찾아가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냥 역에서 나오면 보인다.





소니센터는 보통 도시의 커다란 복합 쇼핑몰의 모습과 비슷하다.

딱히 굳이 찾아가서 입이 떡 벌어질만한 곳은 아니다.






두근두근- 독일에 도착해서 처음 먹는 '슈바인 학센'

빨리빨리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맥주와 함께 먹은 '슈바인 학센'

시킨 지 거의 3분 만에 나오는 것을 봐서는 다 만들어 놓고

대강 덮여서 주는 듯했다.

빠삭함은 빠삭하지 않고 ㅠㅠ 그냥 그랬다.


공덕동 족발이 훨씬 맛있네!


전 세계의 글로벌화를 반대한다!!

전 세계의 글로벌화는 편리함을 줄 수는 있지만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해외의 생경함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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