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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onsung Jan 13. 2017

홋카이도 8박 9일 - 3일 - 아사히카와로 이동

3일째 되는 날은 일단 아침 시장 가서 아침을 먹고..

하코다테에서 아사히카와로 이동만 했다.

주원이도 있고 안전하게 좌석을 예약하고 움직이고 싶었지만..

어제 왔을 때 좌석이 없다고 해서.. 조금은 걱정..

하지만 10-20분 정도 일찍 나와서 줄 서서 기다리면 충분히 앉아서 갈 수 있을 것 같다.

시간 맞춰서 온 사람은 서서 가야 했다. 

08:54분에 출발해서 12:41분에 삿포로에 도착.

삿포로에서는 2시 기차를 타고 아사히카와로 이동했다. 

삿포로 역에서 잠시 대기 중.. 

눈 맞으며 따뜻한 콘수프 캔과 함께 여유 부리는 주원이.


점심시간이라 역에서 도시락도 두 개 샀다.

3시 25분에 도착해서 렌터카를 받고,

원래는 비에이의 야경(청의 호수, 흰수염 폭포)을 보러 갈까 계획을 했었는데..


처음에 렌터카를 받고 운행 결과,

적응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고 생각.

바로 호텔로 가서 짐을 일단 풀고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다.


이틀간 묵었던 루트인 호텔. 작년에 새로 지어진 호텔.


저녁은 다이코쿠야에서 종류별로 하나씩 시켰다.

밥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큰 걸로 주문했는데.. 너무 많다;;

너무 맛있었다. 한국에서 이런 양고기 칭기즈칸 하는 데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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