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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그녀는 어디로 갈까11
기약도 없는 길이
끝을 볼 수도 없는 길이
그녀를
덩그러니 길 위에 세워 놓고
오갈데 없어
한 걸음도 뗄 수 없던 길에서
용기내어 내딛은 한 걸음
그 한 걸음에서
또 한 걸음
조심조심 내딛으며
그녀는 또 다른 길을 만들어 갑니다
돌 안개 바람 구름 자연과 더불어 사랑하며 곱게 나이 들어 가고 싶은 정미영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