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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목 임재광 Jan 11. 2022

이방인의 노래

#별을 따러간다

여행 첫 날 밤 날씨 때문에 실패한 아쉬움에 돌아가는 길에 산속으로 다시 왔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별들은 쏟아질 듯이 나들이를 나와서 대박 성공 예감이다.

촬영 시작 얼마 후,

한 무리의 인간들이 몰려오더니 촬영 중인 카메라 앵글 안으로 라이트를 들고 왔다 갔다 하면서 호떡 집에 불 난 듯이 떠들었다. 다음 주부터 입산금지라  이번 주가 별 촬영 마지막 기회다. 아~ 이런 대 환장할 노릇이 있나. #별도 울고 나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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